가스공 경북지사 주최 대구ㆍ경북지역 도시가스사 합동 축구대회 개최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종일 내리는 비바람과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구, 구미, 포항, 서라벌, 경북 등 참석한 5개 도시가스사 임직원 200여명의 뜨거운 열기가 발산, 가스산업의 앞날을 밝혔다.
대회 우승은 포항도시가스, 준우승은 대구도시가스, 3위는 서라벌도시가스사가 차지했으며 포항도시가스 이태우(42) 과장에게 최우수 선수상이 돌아갔다.
황석동 경북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단한 노력과 가스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지사는 앞으로도 상호 공동체의식 증진을 위해 도시가스사 합동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수요개발협의회, 천연가스사업설명회, 정기 임원진간담회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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