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롯데호텔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27일 서울 롯데호텔 본점에서 롯데호텔(대표이사 김현식)과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수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호텔 사업장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하고 에너지절약설비 및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적용한다.

또 호텔 소재 지역의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ESG 경영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은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롯데호텔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탄소중립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ESG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