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2억 후원, 전국 425세대 조손 가정 등에 전달
2015년 이후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 대상 사회 공헌 활동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후원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간다.
S-OIL은 21일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 기부금 2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425세대 조손가정과 독거노인ᆞ장애인ᆞ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S-OIL 관계자는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S-OIL의 작은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15년부터 정유업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중이다.
올해로 7년을 맞고 있고 그 동안 총 1,986 가정에 13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정상필 기자
sang@gn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