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동서발전·태양광산업協, 지붕 태양광 보급

30여 기업 참가, 도내 산단 대상 보급 확대 추진 키로

청주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태양광 보급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충청북도 산업단지의 2050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한 충북형 산단입주기업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충청북도,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동서발전,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14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컨벤션홀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청주산단 입주기업 태양광보급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주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충북형 산단입주기업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 참여 안내 및 사업추진 로드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형 산단 입주기업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은 도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붕 임대형 방식의 태양광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명회에는 30여 업체가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태양광산업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6년간 총 태양광 320MW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 기여와 기업의 경제수익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