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대표 신헌철)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전국 소년소녀가장 160명과 임직원 40명이 함께 하는 ‘빨간모자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또 캠프에 참석한 160명을 포함해 전국 600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캠프참석아동 10만원, 비 참석 아동 30만원 등 총 새 학기 장학금 2억5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SK주유소/충전소를 고객들이 찾을 때 마다 회사가 10원씩 적립한 성금을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을 통해 전달한 것이다.

강원도 춘천의 두산리조트에서 열린 여름캠프는 마술체험, 열기구 여행, 모터보트, 스노클링, 경제게임 등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석한 SK CRM부문장 이완재 상무는 “SK를 찾는 고객과 회사가 모은 정성이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날개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봉헌 프로그램으로 ‘고객참여 매출연동형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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