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S 수익 극대화 프로젝트 일환, 태양광 원격감시제어시스템 무료 설치

3MW 미만 안전관리자 ‘비상주 선임' 따라 월 최대 80만원 절감 가능

원격감시제어시스템, 24시간 실시간 감시...스마트폰 앱 연동과 알림도 제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태양광발전소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보급중인 해줌이 RPS 수익 극대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초기 설치비와 현장 점검비를 전액 지원해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운영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6일 ‘RPS 수익 극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라씨 원격감시제어시스템 무료 설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줌의 태양광 발전소 원격감시제어시스템 무료 설치 프로모션 안내문

이 프로모션을 통해 1~3MW 태양광발전소 사업주는 비용 없이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안전관리자를 상주에서 비상주로 전환하고 월 최대 8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태양광 발전소 규모가 1MW를 초과하면 전기사업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상주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규제 완화로 전기안전공사가 인증한 발전소는 3MW까지 안전관리 대행을 의뢰할 수 있게 됐다. 

전기안전공사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필수로 설치해야한다.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은 감시, 제어, 경보, 통신,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어 상주 안전관리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라씨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은 8년간의 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24시간 발전소를 실시간 감시하며 스마트폰 앱 연동과 알림도 제공한다. 

또한 보안측면에서 CC인증을 가진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을 탑재해 2단계 이상의 암호화를 거친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태양광 발전소는 20년 이상 장기간 운영되기 때문에 운영비 절감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 해당 프로모션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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