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부의 분산에너지 정책과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과 수소의 활용 방향" 국회 토론회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주최로 개최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 박상욱 교수는 “분산에너지로서 수소의 가능성은 풍부하다”라며 “대규모 생산, 저장, 운송보다는 분산형 생산, 저장, 이용이 수소사회 실현에 유리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시스템을 보완하는 미래 에너지시스템”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교수는 “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 인지도와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위해 주유소를 친환경 에너지스테이션으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기존 석유회사를 수소에너지 회사로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