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강릉 카페 '프코의 집'서 후원금 전달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 방문해 가스보일러 등 가스시설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조완수 지사장(오른쪽)이 성인 지적장애인 자활시설 강릉 '프코의 집'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가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법인 작은형제회가 운영하는 성인 지적장애인 돌봄 및 자활시설인 애지람과 카페 프코의 집에서 후원활동과 함께 가스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조완수)는 15일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카페 '프코의 집'과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후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강릉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영동지사 지역봉사단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애지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적장애인들의 숙소에서 가스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 조완수 강원영동지사장은 “사고 시 대응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하게 됐다"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홍보 등을 통해 일산화탄소(CO)중독사고 등 가스보일러 사고에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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