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창간축사 :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지난 1997년 창간 이래 공정하고 절제 있는 정론을 지향하며 에너지 전문지로서 언론의 정도를 걸어온 지앤이타임즈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지앤이타임즈는 에너지업계의 대변자로서 공정성을 잃지 않고, 발 빠른 정보 전달과 통찰력 있는 기사로 가스산업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이를 위해 애써온 지앤이타임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추세 속에서 LPG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유럽연합(EU)은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지정해 LPG차 보급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일환으로 LPG화물차·통학차 지원사업이 추진되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LPG업계와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LPG는 환경성, 경제성, 인프라를 고루 갖춘 현실적인 친환경 에너지이다.

협회는 LPG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요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 

LPG업계가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기회삼아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LPG산업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강산이 두번 바뀌고도 남을 만한 시간 동안 지앤이타임즈가 그동안 활동에서 보여준 것처럼 LPG업계에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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