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에 방역물품 1,000세트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 통해 상생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석유공사 전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에게 2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 1,000세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KF마스크, 손소독제, 세정티슈, 비타민C 등 방역물품 위주로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이웃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e-store 36.5)을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석유공사 조성상 총무처장은 “이번 추석선물이 코로나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올 한해 동안 저소득 다문화가정 생계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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