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강정구 회장] 지앤이타임즈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석유와 가스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주신 지앤이타임즈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CNG 충전업계와 버스운송업계는 고통을 받고 있다. 하루속히 코로나 19가 극복되기를 희망한다. 

에너지 대전환시기를 맞아 정부는 수소. 전기 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수송 분야에 대한 에너지 정책이 그동안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해온 CNG 충전업계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될 것이다.

기존산업을 보호하고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CNG 수소 충전소가 상호 융·복합해가는 바람직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수소충전소는 현재 97개소가 가동 중이거나 설치 중에 있다. 초보적인 운영단계에서 크고 작은 결함과 문제점이 많이 노출되어 충전을 위해 찾아오는 고객분 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고 있다.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수소충전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결함요인과 문제점을 사전에 찾아 함께 공유하고 개선하면서 기술을 축적해 가겠다.

2023년부터는 우리나라도 액화수소 보급이 시작된다. 처음 유통되는 액화수소는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액화수소 충전소 설계와 현장 실증 실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리 협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안정적인 액화수소 충전소 보급·운영이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기에 다양한 정보와 공정한 보도를 통해 더욱 도약 하는 지앤이타임즈가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