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 지앤이타임즈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격변의 에너지 업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에너지 업계 발전에 공헌해주신 지앤이타임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대한민국 에너지 업계는 다시 한번 격변의 시점에 서 있다. 지난 8월 IPCC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서 ‘코드 레드’를 선언하며 즉각적인 탄소 배출 감소가 필요한 시점이라 경고했다.

탄소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 즉각적인 체제 전환이 이루어져야만 하는 격변의 시기,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안정성과 환경까지 고려한다면 재생에너지만이 유일한 대안이다.

태양광은 재생에너지의 대표 주자로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달성을 이끌고 있으며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의 67%를 책임지고 있다.

우리 한국태양광산업협회도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책임지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쉬지 않고 노력할 예정이다.

지앤이타임즈도 정론직필을 통해 에너지 업계의 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함께 뛰어주시길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지앤이타임스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린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