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OTRA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등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수소모빌리티 분야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빈센, 코오롱그룹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수소 트램과 미래 물류수송용 드론, 수소지게차와 포크레인 등을 선보였다.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이 쉽게 수소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행사도 마련했다.
현대차 및 다수의 업체에서 수소차와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등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를 출품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수소굴삭기와 수소지게차는 실제 작동되는 모습도 전시장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소충전인프라 분야에는 한국가스공사,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삼정이엔씨, 원일티엔아이, 비트코비체 실린더즈 코리아 등 34개 기업이 참여해 수소충전 시스템과 수소저장용기, 칠러 등 수소충전 인프라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수소에너지 분야에는 포스코, 두산그룹, 에어리퀴드코리아, 린데코리아, 효성중공업, 파나시아 등 36개 기업이 참여해 수소추출기와 수소저장, 공급설비 등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는 수소산업 관련 각종 첨단 제품과 신기술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