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주민 친환경보일러 구매 및 AS 환경 조성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에 ‘귀뚜라미보일러 서비스 지정점’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은 서비스 취약지역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올해 울릉도에 이어 전북 부안군 위도에 서비스 지정점을 마련했다.

귀뚜라미보일러 위도 서비스 지정점은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위도 내 760여 세대에 대한 귀뚜라미보일러 판매와 사후관리(A/S)를 전담한다.

특히 부안군이 2032년까지 위도면 8개 마을에 6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개의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는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위도 지역 서비스 품질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서비스 취약 지역에 거주 중인 소비자들이 불편함 없이 귀뚜라미보일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위도 지역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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