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하고 사업화한 ㈜스타스테크, 해상풍력 소재 부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대창솔루션 등 31개 기업이 2021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에게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중기부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이다.

환경부와 중기부는 2022년까지 각각 50곳씩 총 100곳의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 주기에 걸쳐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처음으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 6월 추가로 31곳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