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주유소 연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영업부문 임직원 참여해 기부금 전달과 자원봉사 활동도 전개

10년간 총 38억원을 2830곳 주유소와 복지시설 매칭해 후원

S-OIL 카타니 CEO(왼쪽 세번째)는 16일 역삼동 소재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왼쪽 네번째)과 주유소나눔N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스-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16일 역삼동 소재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계열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00개의 에스-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도 펼친다.

현재 봉사활동은 코로나19를 고려해 실시하지 않고 있다. 

에스-오일 카타니 CEO는 “지난해부터 겠지만 함께 헤쳐 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에쓰-오일은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고 회사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오일은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 지난 10년간 총 38억원을 28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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