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세라컴 등 16곳 녹색혁신기업으로 지정

중기부는 대창솔루션 등 15개 기업에 연구개발 도와

2023년까지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 사업화 자금 지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와 관련해 31개사가 선정됐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과 관련해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을, 중소기업벤처부는 ‘그린벤처’를 각각 선정해 유망기업 총 100곳에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양 부처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했고 이번에 추가로 31곳을 지정했다.

환경부의 녹색혁신기업은 세라컴 등 16곳, 중기부의 그린벤처는 대창솔루션 등 15곳으로 2023년까지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정책융자·투자·보증 등 녹색금융을 연계 지원해 녹색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

한편 환경부와 중기부는 오는 7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 앤(&) 그린에너지전(ENVEX 2021)’ 행사에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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