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세차 서비스 카앤피플과 업무 제휴 양해각서 맺어

금호타이어 등에 이어 6번째, 제휴 확대 통해 서비스 특화

에쓰-오일 안종범 수석부사장 (오른쪽)이 카앤피플 양영제 대표와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비대면·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S-OIL은 고객들의 주유와 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인 ‘유래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S-OIL은 출장세차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앤피플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유래카’를 기반으로 카앤피플의 전국 220여개 지점을 활용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는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타이어 구매·장착 분야에서 금호타이어, 셀프 세차 분야에서 워시존, 주차 대행은 마지막삼십분, 수행기사는 모시러, 자동세차는 오토스테이 등에 이어 6번째 제휴이다.

S-OIL은 차량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유 고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유래카’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래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차량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OIL이 개발중인 주유·차량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油來Car)’는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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