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제4회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 연구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가 지난 13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4회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 연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3일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오규석)와 함께 제4회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개최됐다.

연구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 동향 공유 ▲최신 안전기술 및 안전기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관리 수준 향상 ▲사업자 자율안전관리 역량 향상 등을 통한 사고예방 기여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연구회 시작에 앞서 독성(특수)가스 사업장 종사자들은 릴레이 안전결의를 다졌다.

또한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 온 유공자에 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에서는 가스안전 기업문화 확산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SK머티리얼즈(주)에게 단체상이 수여됐으며 개인표창은 ㈜원익머트리얼즈 이동준 부장과 대성산업가스(주) 이태호 수석에게 주어졌다.

이어진 연구회에서는 가스안전공사 서원석 부장이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허진수 차장은 현장 안전관리 최적화를 위한 위험기반 모니터링RBM적용에 대해 발표했다.

또 SK머티리얼즈 이근욱 기술위원은 통합 안전보건환경(SHE) 시스템 적용에 대해 발표했으며 삼성전자 문균태 파트장은 특수가스 및 공급장치 구성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회에 참석한 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는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안전기술 향상과 민간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연구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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