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드론 11대‧특대형 간이 수영장‧도서 500권 전달

지역주민과 상생 통한 거문도 500M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추진 노력

거문도 지역주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지속적인 실행 약속

GIG-토탈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 여수시 거문초등학교에 드론, 간이 수영장 및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거문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토탈(GIG-Total)이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남 여수 거문초등학교에 드론 11대와 간이 수영장 및 아동도서 500여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GIG-토탈(거문도해상풍력발전)은 여수시 거문도 해상 인근에서 500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추진하면서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드론과 간이 수영장, 도서 기증도 거문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중 하나다. 

앞서 GIG-토탈은 거문도 일원에서 추진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역민들로 구성된 거문도 해상풍력사업 추진위원회와 상생협약을 맺은 바 있다. 

GIG-토탈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30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거문도 주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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