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업무효율 증대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 통한 창의적 조직문화 위한 혁신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가운데)이 본사 사옥 20층에 조성된 스마트오피스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공사가 ICT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도입한 스마트오피스의 시범 운영에 앞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석유공사는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구축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본사 1개 층을 선정, 스마트오피스 시범 공간 조성을 시작했다.

양수영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은 지난달 29일 본사 사옥 20층에 조성된 스마트오피스 공간을 둘러보며 ▲클라우드 기반의 ICT 시스템 ▲스마트오피스 사무공간 등 시범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업무 맞춤형 좌석 선택으로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을 통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혁신적인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것. 

특히 양수영 사장은 전 직원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서중앙화 시스템인 ‘큐브(Khub)’ 활용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석유공사는 오는 17일 스마트오피스 1개층 시범 운영 개시 후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수렴과 중간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출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향후 진행될 잔여층 스마트오피스 구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 양수영 사장은 “이번 스마트오피스 시범층 오픈을 시작으로 석유공사에 도입될 스마트오피스가 일하는 공간의 혁신을 넘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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