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속 부탄캔 사용 증가로 취급부주의 사고 급증

부탄캔 탈인형 ‘부탄이’ 활용한 가스안전캠페인 펼쳐

전통시장‧초등학교 등 일반시민 대상 부탄캔 안전 사용요령 안내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는 최근 부탄캔 취급부주의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부탄캔 탈인형 '부탄이'를 활용해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용석)는 지난 21일 부탄캔을 형상화한 탈인형 일명 ‘부탄이’를 활용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로 부탄캔 사용량 증가에 따라 취급부주의에 의한 부탄캔 파열사고가 급증하자 이를 계도해 가스사고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동부지사는 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초등학교 등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해 가스안전 실천요령과 부탄캔 사용에 대한 안전수칙의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용석 서울동부지사장은 “평소 가스안전 실천을 생활화 하고 부탄캔 가열금지와 과대불판 사용금지, 화기주변 보관금지 등 부탄캔 안전사용요령을 숙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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