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공정 등 궁금증 해소 위한 온라인 영상 ‘3분톡톡’ 5편 제작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비대면 소통 창구 마련

다양한 주민 소통 통해 지역사회 상생 위한 노력 지속

SK인천석유화학이 주민과 비대면 소통위해 제작한 유튜브 영상 '3분톡톡' 화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 공정에 대한 온라인 홍보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SK인천석유화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영상 ‘3분톡톡’이 21일 유튜브에 공개된 것.

SK인천석유화학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견학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3분톡톡’에는 주민들과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그동안 알고 싶어 했던 SK인천석유화학의 모든 것이 함축적으로 담겼다.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공정 원리와 운영 시스템, 시설물에 대한 소개는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됐다.

또 회사의 안전, 보건, 환경(SHE)에 대한 회사의 관리 체계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등 구성원들의 활동도 소개됐다. 

특히 주민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한 상황처럼 설명하기 위해 회사에 실제 근무하는 내부 구성원이 ‘3분톡톡’ 내레이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튜브 홍보영상 ‘3분 톡톡’에는 주민들이 공장 방문 시 가장 궁금해 했던 ▲회사소개 ▲플레어스택 ▲대기관리 ▲냄새관리 ▲비상대응시스템 등 3분 안팎 분량의 총 5편으로 구성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비대면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주민들의 현장 방문 견학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영상물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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