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지사, 농촌마을 지역상생 위한 '가스안전 선행' 사업 실시

낙후된 도담행복마을과 MOU 체결…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사회공헌활동 진행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지난 16일 김광직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도담행복마을과 '가스안전선행' MOU를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직 상임감사는 지난 16일 충북북부권역 중 상대적으로 낙후지역인 단양군 도담행복마을에서 가스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가스안전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추진하는 도담행복마을 ‘가스안전선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선행’사업은 충북북부지사가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사업으로 유관기관이나 농촌마을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상생을 실현하고자 시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해당 마을에는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하고 가스안전점검 및 교육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의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늘 파종 등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수혜자가 원하는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충북북부지사는 김광직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담행복마을과 ‘가스안전선행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직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서민층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것이 첫 번째”라며 “이번 사업은 서민층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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