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삼성엔지니어링과 방호제품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안센터 테스트 통해 방폭겸용방화문 분야 첫 KAS제품인증 획득

국내 적용 확대 통해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에안센터장(오른쪽)과 삼성엔지니어링 류기평 전략사업팀 상무(왼쪽)가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방화문의 성능을 개선해 방폭 기능을 갖춘 방폭겸용방화문의 산업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업이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4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에서 삼성엔지니어링과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는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재질과 구조 등을 개선한 방화문 개발을 완료했으며 에안센터의 테스트를 통해 방폭겸용방화문 분야 첫 KAS제품인증을 획득했다.

에안센터와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시설 안전을 강화하고 현재 개발된 방호기술을 적용한 방폭겸용방화문의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에 나선다.

또한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판로개척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과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한 상호 기술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주원돈 에안센터장은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산업현장에 방호기술 적용과 확대를 추진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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