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소 ‘건설공사 안전관리 방안’ 설명회 시행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건설공사의 현장 안전보건분야를 단계별로 강화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강화된 안전경영 환경에 대응해 지난 9일 일산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보건관리 세부 방안 관련 설명회를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동서발전은 계획, 설계, 공사발주, 시공, 공사완료 등 단계별로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한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수준 평가결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최고경영자 안전보건방침 교육과 실무자 직무 안전보건교육을 지속 강화하고 협력사에는 VR 체험교육, 건설기계 운전원 교육 등 안전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동서발전은 안전 관련 모든 활동의 재점검을 위해 특별 안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6일에 열린 착수회의에서는 분과별 워킹그룹에서 도출한 ▲건설현장 첨단 안전시스템 구축 ▲수상태양광 안전최우선 설계 ▲도급사업 적격업체 선정기준 수립 등 1차 과제 23건을 점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반영해 사고 없는 건설공사 현장 구현에 앞장서겠다”라며 “전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안전 최우선경영 실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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