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능한 상황 업무 공백 없애기 위해 시스템 개발

클라우드 기반 가상데스크탑(VDI) 기술 활용 원격 근무환경 구축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 후 5월 정식 서비스 운영

한국석유관리원 스마트워크 시스템 화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관리원이 코로나19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업무 및 서비스 공백을 없애기 위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한다.

직원들이 사무실뿐만 아니라 국내외 출장이나 재택 등 원격지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근무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석유관리원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외부에서 내부 업무망 접속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재택근무 환경 조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국가정보원의 원격통합매뉴얼에 따라 가상사설망(VPN)과 가상데스크탑(VDI) 기술을 활용해 원격근무의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석유관리원은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사용자 의견수렴과 시스템 오류 등을 수정‧보완해 5월 정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디지털 전환은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라며“코로나19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업무 및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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