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별 하천 정화활동 등 ‘생명의 물 살리기’ 활동 전개

환경보전 위한 친환경제품 기부 등 환경사랑문화 전파

한국석유관리원 호남본부 직원들이 상수원 보호구역인 무등산 제4수원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전사적인 환경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세계 물의 날인 지난 3월 22일부터 본사와 지역본부 별로 ‘생명의 물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최근 마무리 됐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는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친환경 EM 세제 세트를 구매해 지역 내 긴급지원 대상자인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깨끗한 지구를 위한 그림 그리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환경사랑 문화를 전파했다.

대구본부는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이용자에게 친환경 리유저블 텀블러 증정 등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호남본부는 상수원보호구역인 무등산 제4 수원지 일대에서, 강원본부는 횡성댐 산책길에서, 제주본부는 외도동 월대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환경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일로 생활 속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관리원 임직원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전하고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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