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연속 kg당 176~178원 인상 부담

인상요인 불구 소비자 부담 경감 위해 동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올랐던 국내 LPG 공급가격이 4월 들어 동결된다.

LPG 공급사인 SK가스와 E1은 국제LPG가격 상승으로 국내 공급가격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부담경감을 위해 4월 LPG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국제 LPG가격이 9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국내 공급가격 역시 두달 동안 kg당 176~178원 오른데 따른 국내 LPG 가격경쟁력 등을 고려해 동결된 것이다.

이에 따라 E1의 4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006.80원에 공급하고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013.40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398.96원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816.99원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006.36원에 공급하고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106.36에 공급한다.

수송용 부탄은 kg당 1,397.96원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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