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경기도 의왕의 한 주유소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할인 세차를 제공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다.

그린모빌리티인 전기차와 수소차가 늘고 있지만 충전 거점 확산세는 더디다.

특히 전기차는 대형마트나 공공시설 주차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한 켠에 설치된 충전기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유소나 LPG충전소처럼 별도의 에너지 공급 거점이 구축되는 방식이 아닌 탓에 차량 관련 부대 서비스를 제공받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세차 고급화로 수익을 창출중인 일부 주유소나 LPG 충전소들은 전기차와 수소차를 세차 고객으로 공략중이다.

아예 플래카드 등을 내걸고 그린모빌리티 세차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의왕의 한 주유소에서 사업장 전면에 전기·수소차 세차 할인을 광고하는 플래카드를 내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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