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서 ‘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개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탄소중립 위한 한국판 뉴딜 전시회’ 강조

전력 및 발전기자재‧산업용ESS‧신재생에너지 기자재 등 전시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전시회 안내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내 최대규모 전기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전시회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판 뉴딜 전시회’라는 슬로건답게 에너지분야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산업대전(SIEF)’과 ‘한국발전산업전(PGK)’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개사가 공동 주관하며 LS일렉트릭 등 전력기자재 리딩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력 및 발전 기자재, 산업용 ESS,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신재생 에너지 기자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수요처 구매상담회와 발전산업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시장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고 참관객들은 기술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8일에는 전시장 내 별도로 마련된 컨퍼런스홀에서 'Digital Transformation, 전력산업의 판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2건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총 14건의 핵심 주제를 발표하는 ‘제2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는 국내외 스마트 에너지 시장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 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탄소중립 관련 핵심 제품 및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관’을 구성해 로봇충전, 이동형·급속·완속 충전 등 다양한 충전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력중개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한 LS일렉트릭,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등 유관 기업은 물론 국내 바이어와 스마트그리드 업계 종사자 및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 및 솔루션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내달 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전시회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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