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반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주)는 29일 오전 대구시 중구 남산동 사옥에서 개최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윤 신임대표이사는 안동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제학과(학사, 석사)를 졸업한 뒤 대성에너지 CFO, 대성홀딩스 경영지원실장,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홍식 신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그룹의 주력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내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년도에 비해 영업이익 8.5%, 당기순이익 6.3% 증가한 사업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하며, 주당 25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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