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급차 운행 제한 단속·석탄화력 상한 제약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12일에도 오전 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이번 고농도 상황이 전일 초미세먼지(PM2.5)가 대기 정체로 잔류하면서 지속되고 있다며 각 지자체는 5등급차 운행제한, 석탄발전 상한제약 등의 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송 분야에서는 저공해조치 신청차량 등을 포함해 5등급차 운행제한 단속이 실시된다.

발전 분야에서는 인천지역 영흥화력 총 6기중 2기는 가동정지, 4기는 상한제약 시행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다량배출사업장, 공사장 가동시간 및 가동률 단축 조정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생활 분야에서는 도로청소차가 확대 운영된다.

한편 환경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 및 ‘3월 총력대응방안’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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