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까지 한달 동안 실천 아이디어 등 공모

대상에 상금 500만원·장관상 등 총 13점 선정 포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환경부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달 간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광고(CF)’,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아이디어)’, ‘국민이 상상하는 2050년 전환된 탄소중립 사회’ 등 3가지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에는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과 온라인 구글폼(url.kr/64dhzb)에서 받으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표현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 1점에 상금 5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작 부문에서도 고등학생 이하와 대학·일반인 각각 1점씩 상금 2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장려상은 10점을 선정해 상금 30만 원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환경부 누리집과 기후변화 인스타그램(@climatechange_now)에서 공개되며 시상식은 4월 22일 지구의 날과 그 주에 열리는 기후변화주간과 연계해서 열린다.

환경부 배연진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국민이 바라는 탄소중립 미래상과 생활 실천법은 앞으로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등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