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S라인 콘덴싱’으로 친환경 보일러 확대 박차
롯데 보일러 서비스권 인수, 업계 지각변동 기대 

▲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친환경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를 수상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친환경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를 수상했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에 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친환경 제품의 보급을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대성쎌틱이 친환경 보일러 제조업체로는 유일하게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콘덴싱 보일러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는 보일러로 일반 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약 30% 저감됐을 뿐만 아니라 열효율도 12% 가량 높아 친환경은 물론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에 대성쎌틱은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주력으로 내세운 ‘대성 S라인 친환경 콘덴싱’ 라인을 더욱 다양화하며 친환경 보일러의 경제적, 친환경적 장점을 알리고 보급에 힘쓰고 있다.

한편 대성쎌틱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 기술을 인정받아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고, NSF인증 획득으로 보일러 속 온수의 위생성과 안전성을 공인받는 등 더욱더 치열해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롯데알미늄㈜의 보일러 서비스권을 인수하면서 친환경 보일러 시장 확대에 더욱 주력하면서 가정용 보일러 업계에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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