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석탄발전 감축운영, 미세먼지 2,076톤 저감"
동서발전 "석탄발전 감축운영, 미세먼지 2,076톤 저감"
  • 이진영 기자
  • 승인 2021.03.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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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8년 대비 미세먼지 40%, 대기오염물질 44% 감축
ESG 환경경영 실시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설 것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따라 지난해 석탄화력을 감축 운영한 결과 2018년 대비 미세먼지 2,076톤(40%)을 저감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석탄화력(당진, 동해, 호남) 총 14개 발전기를 발전정지하거나 출력을 최대 80%로 제한 운영해 2018년 대비 미세먼지 40%, 대기오염물질 44%를 감축했다.

올해는 석탄발전 감축 운영과 동시에 환경설비를 보강(약 1,660억 원 투자)하고 저탄장을 옥내화하는 등 미세먼지 감축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발전연료의 경우 저유황탄 장기계약을 확대하고 바이오 중유 우선 구매에 나선다.

한편 동서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총력대응 정책에 발맞춰 대대적인 환경경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환경보전을 회사가 실현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가치로 규정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 ▲지역사회와 동행 ▲지속가능시스템 구축을 3대 전략으로 ‘사람중심 환경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중소기업 환경지원 멘토십, 취약계층 환경물품 지원, 일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 등을 계속 이어간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지원 멘토십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총 33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울산, 당진, 음성지역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환경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측면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봄철(3월)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가 계속 시행되는 만큼 석탄화력 감축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오염물질 저감, 해외탄소배출권 확보,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환경경영을 포함한 12대 사회적가치 지표분야에서 6,436억 원의 화폐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