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PG가격 9개월 연속 상승에 미반영분 누적

두달 만에 kg당 176~178원 큰폭 상승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PG 공급사인 SK가스와 E1의 국내 공급가격이 2월 kg당 88~90원 오른데 이어 3월에도 kg당 88원 오른다.

두달만에 kg당 176~178원이 오르는 것이다.

SK가스와 E1 등 국내 LPG 공급사들이 9개월 연속 오른 국제 LPG가격으로 인해 누적된 미반영분 중 일부를 국내 공급가격에 반영한  때문이다.

이에 따라 E1의 3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918.8원에서 1,006.80원으로 kg당 88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하고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925.4원에서 1,013.40으로 오른 가격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310.96원에서 1,398.96원으로 88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765.6원에서 816.99원으로 리터당 51.39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918.36원에서 1,006.36원으로 kg당 88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하고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018.36원에서 1,106.36으로 오른 가격에 공급한다.

수송용 부탄은 kg당 1,309.96원에서 1,397.96원으로 kg당 88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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