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정애 장관 찾아 무료 충전 시연 행사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전기차 충전 설비도 갖춰

재개장한 양재 수소충전소 전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 수소충전소가 재개장하고 이달 말까지 무료 충전 행사를 연다.

양재 수소충전소는 30억 원이 투자돼 수소 충전용량을 기존 대비 약 3배로 늘려 하루 약 70대가 충전할 수 있고 각종 최신 설비를 갖춰 26일 재개장했다.

이에 맞춰 한정애 장관이 이 곳을 방문해 첫 번째 충전 시민과 수소차 무료충전 시연 행사를 가졌다.

양재 수소충전소는 재개장을 기념해 28일까지 무료 충전 행사를 진행하고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양재 수소충전소는 부지 내에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 같은 설비도 갖춰 종합적인 무공해차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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