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경 본부장, 가스용품 생산현장 방문…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애로사항 청취‧시험검사 기술지원 방안도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대구경북본부장은 24일 가스용품 제조사인 (주)화성밸브를 방문해 품질경쟁력 강화와 시험검사 기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대구경북본부장은 24일 가스용품 제조사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 서구 소재 ㈜화성밸브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화성밸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스용품 제조사로 매몰형 밸브 등 284종을 생산하고 있는 밸브 제조기술 선도기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밸브생산 제조설비와 검사설비, 기술기준 등을 점검해 불량제품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품질 가스용품 제조 기술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맞춤형 기술정보 제공과 본사 시험검사처와 협업을 통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로 국산 제품 점유율 증가와 수출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장재경 대구경북본부장은 “가스용품의 사용빈도가 증가된 만큼 제품 품질향상과 더불어 사업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해 제조사의 애로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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