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북本, 엠마오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취약노인 가정 선제적 가스안전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이문호 전북지역본부장(왼쪽)과 엠마오노인복지센터 김숙희 센터장이 전북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문호)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건강 유지와 악화 예방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다.

전북본부는 18일 노인성질환을 겪고 있는 취약 노인 등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엠마오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본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해 전라북도 내 가스레인지 과열 사고를 예방한다.

이를 위해 예산확보와 사업자 선정, 사업추진 등 전반적인 보급사업을 주관한다. 

또한 엠마오노인복지센터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이 필요한 고령가구를 선발해 적재적소에 보급할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이문호 전북본부장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가구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엠마오노인복지센터와 협업해 취약계층인 노인가구가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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