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9개 공공기관, 투명한 안전 서비스 제공 위해 결성

국민생활 안전확보 위한 사회적 책무 이행방안 등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직 상임감사가 지난 17일 9개 안전분야 공공기관 감사들이 참여하는 제2차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있는 모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직 상임감사는 지난 17일 안전분야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1년 제2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감사협의회는 지난해 9월 안전공공기관 간의 감사인력 교류와 청렴·안전가치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단 등 안전분야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가스안전공사의 가스사고 재난관리 대응 시스템 운영 현황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컨설팅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안전공공기관으로서 국민생활의 안전확보를 위한 사회적 책무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직 상임감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감사역량과 감사제도개선을 위해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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