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영국 해상풍력 기술소개 웨비나’ 개최

입지 제약 적고 효율 높은 해상풍력에 전세계 주목

한국 시장 적합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교류기회 제공

영국대사관의 ‘영국 해상풍력 기술 소개 웨비나 2021’ 안내문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해상풍력 강국 영국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주한 영국대사관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제1회 영국 해상풍력 기술소개 웨비나 2021(UK Offshore Wind Day 2021 Webinar)’를 온라인으로 개최 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 한가운데 풍력발전단지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해상풍력은 최근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상풍력발전보다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효율이 높다는 점 때문이다.

이번 ‘영국 해상풍력 기술 소개 웨비나 2021’은 앞선 기술로 영국 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해상풍력 기업의 리더들이 함께한다.

웨비나는 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영국 재생에너지 분야 전략 컨설팅사와 해상풍력업체 관계자 등이 세션을 맡아 풍력 터빈의 구조와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전 세계 해상풍력 1위인 영국의 우수한 해상풍력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시장의 요구에 적합한 가장 혁신적인 영국 해상풍력 기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블루윈드엔지니어링 오정배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해상풍력단지는 초기 개발단계로 해저 지질에 적합한 하부구조물의 형식 선정과 설계가 주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에서는 주요 이슈를 비롯해 영국 기업들의 시장과 기술 동향 등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온라인 사전 등록자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인공지능(AI) 전문 미디어 ‘The AI’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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