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올해 에너지공단의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오는 23일부터 산업체‧건물 에너지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 설비‧기기 제조업체 관련자 등 공단 사업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정부정책 동향, 수요관리‧신재생 주요이슈, 공단지원사업 등 3개 부문을 주제로 다양한 에너지정책과 사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원사업별 FAQ, 묻고답하기 서비스를 추가 제공해 공단 사업에 대한 고객의 이해 증진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 종합설명회를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차림표’를 제공해 지원사업별 보조금과 자금융자, 기술행정지원, 교육, 포상 등 내용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종합설명회를 접해본 고객을 위해서는 지원사업별 예산이나 지원규모 등 주요 변경사항 일람표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23일과 24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영남권, 3월 2일과 3일 호남권, 4일과 5일 충청권으로 총 4회 개최된다.

신청은 15일부터 가능하며 종합설명회 신청한 고객 중 1,000명에게는 책자와 기념품을 DM으로 개별 발송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종합설명회는 변화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방적 사업안내가 아닌 이해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