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국내 유일 콜드체인 시스템 한국초저온 방문

코로나19 백신 유통 앞두고 냉장·냉동창고시설 안전관리 현황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정행원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이 국내 유일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초저온 환경에서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담당할 한국초저온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물류센터로 이용될 예정인 콜드체인 시스템에 대한 가스안전관리 점검이 진행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8일 설 연휴를 대비해 평택시 소재 한국초저온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초저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초저온 환경에서 백신을 유통할 수 있는 물류기업이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기간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앞두고 냉장·냉동창고시설 등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안전관리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가스안전공사 정행원 경기본부장은“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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