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11월 셋째 주 이후 계속 인상 중
휘발유값, 11월 셋째 주 이후 계속 인상 중
  • 김신 기자
  • 승인 2021.01.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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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연속 오름세, 정유사 공급가 올라 또 오를 듯

내수 가격 영향 국제휘발유값은 배럴당 60불 넘어

[지앤이타임즈]내수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올랐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9.1원 오른 1439.3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11월 셋째 주에 리터당 1,317.38원을 기록한 이후 8주 연속 인상중이다.

같은 기간 경유 가격도 상승중이다.

경유 가격은 지난 해 11월 셋째 주에 리터당 1,117.25원을 기록한 이후 8주 연속 인상중이다.

1월 둘째 주 가격 역시 그 전 주에 비해 리터당 8.8원 올라 1239.8원을 기록했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가격은 추가 인상 여력이 높다.

1월 첫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39.9원 상승한 1360.9원, 경유는 34.6원 오른 1157.8원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와 국제휘발유값도 인상중이다.

1월 둘째 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 주 대비 배럴당 2.7불 오른 55.8불을 형성했다.

싱가포르에서 거래되는 휘발유 가격도 2.9불이 상승해 60.0불로 마감됐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세계은행의 코로나 19로 금융위기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약 1조5천억불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정됐고 사우디의 2~3월 추가 감산, 중국 원유 수입 증가, 미국-이란 갈등 지속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