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마을회관 등 4곳에 자사 환기청정기 보급
석탄화력발전 집중된 충남지역 유해물질 개선 기대

▲ 힘펠 휴벤S2 400 제품 사진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올바른 환기가전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당진시청 미세먼지 안심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집단 발병으로 정부 방역대책이 강화되면서 요양시설 등 민감계층군의 환기청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힘펠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약 50%를 차지하는 충남지역의 미세먼지 등 환경 유해물질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 및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한 당진시 현안에 적극 동참했다.

힘펠은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동곡리 마을회관을 포함해 총 4곳에 스탠드형 환기청정기 ‘휴벤S1’ 16대와 천장형 환기청정기 ‘휴벤C’ 2대를 보급했다. 

환기청정기 ‘휴벤’은 초미세먼지부터 각종 유해물질을 차단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 오염된 공기를 환기하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힘펠은 ‘휴벤S1’에 이어 ‘휴벤S2’를 출시했다. ‘휴벤S2 시리즈’는 바닥에 설치하는 스탠드형 환기청정기로 고성능 2단계 필터시스템(프리필터10T+헤파필터69T)이 장착돼 환기 성능이 우수하고 스마트 컨트롤러로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확인해 자동으로 동작할 수 있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대기환경에 따라 환기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고 여전히 코로나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환기와 같은 생활방역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하는 유의미한 프로젝트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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