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에서 ‘ESG성장’ 찾는다
SK이노,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에서 ‘ESG성장’ 찾는다
  • 김신 기자
  • 승인 2021.01.10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14일 개최 美 온라인 CES 2021에 350여명 참관단 꾸려

그린밸런스·ESG성장 위한 E-모빌리티 등 글로벌 트랜드 현장서 찾아

김준사장,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할 ESG성장 방안 직접 찾아 볼 것’
지난 해 1월 열린 CES에서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미래 E-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한 전략 회의를 개최하는 모습.
지난 해 1월 열린 CES에서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미래 E-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한 전략 회의를 개최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SK이노베이션이 세계 최대 전자 제품 박람회에 대규모 참관단을 구성한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미국 ‘CES 2021’에 350여명의 참관단을 만들어 참여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 스토리 기반 성장원년인 2021년 강력한 실행 방안의 하나라는 설명이다.

‘CES 2021’은 COVID-19 여파로 55년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대신 대규모 참관을 기획했다.

이번 참관단에는 김준 총괄 사장, 지동섭 배터리 사업 대표, 노재석 SKIET 대표, 환경과학기술원 및 전사·각 사업회사의 전략담당 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구성원 등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CES에서 회사가 목표한 파이낸셜 스토리 기반의 ESG 성장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는 그린밸런스 전략을 완성하기 위해 E-모빌리티(E-Mobility)를 비롯한 주요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현장에서 살펴 본다.

또한 회사가 추진하는 방향의 트랜드와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는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CES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COVID-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더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 혁신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화학 업계, 전기차 배터리 업계 통틀어 최초로 지난 2019년 CES부터 참여해 왔다.

지난해에는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자회사들과 함께 미래 E-모빌리티(E-Mobility) 혁신에 필요한 최첨단 배터리와 초경량·친환경 소재 및 각종 윤활유 제품 등을 패키지로 묶은 ‘SK Inside’를 선보여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 2020 CES에서 선보인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FCW(Flexible Cover Window)는 CES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은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신 기술이 선보이는 CES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것은 오히려 ESG성장 중심의 딥체인지를 고민하는 더 많은 구성원들이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며, “CES 현장에서 전사적으로 ESG 성장을 중심으로 수립된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는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찾아 파이낸셜 스토리의 실행력을 키워갈 기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