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출시 2개월만에 성과 
1만호 달성 기념 가입고객 대상 추천인 이벤트 펼쳐
냉난방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정전 정보 사전 예측
코로나19 대응, 24시간 원격 설비점검으로 효율적 수행

한국전력이 전기안전관리자의 업무지원 모바일 서비스인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가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만호를 달성하고 이를 기념해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대형 전력설비 안전관리자의 전력비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가 출시 2개월만에 회원가입 1만호를 달성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회원가입 1만호 달성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파워체크 모바일은 e-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과 전기안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으로 전기안전관리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현장에서 점검업무를 수행하는 전기안전관리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압 아파트의 경우 매년 여름과 겨울 냉난방 시스템의 과부하로 정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전력 데이터를 분석해 정전정보를 사전에 예측하고 위험경보를 발송해 줌으로써 사고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점검일정 협의와 현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24시간 원격 설비점검이 가능해져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파워체크 모바일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력설비 관리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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