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요인 ‧ 미반영분 누적에도 LPG 가격경쟁력 유지 차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이 내년 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

내년 1월 국내 LPG 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2월 국제 LPG가격이 톤당 평균 20달러 상승하면서 kg당 20원 정도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LPG 수입사들은 LPG의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 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 것이다.

이에 따라 E1의 12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828.8원에 공급하고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35.4원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220.96원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713.04원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830.36원에 공급하고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930.36원에 공급한다.

수송용 부탄은 kg당 1,177.96원에서 44원 오른 1,221.96원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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