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차원 노력으로 임직원 건강과 안전한 일터 지켜내

대국민 에너지정책 안정적 추진‧코로나19 대응 사례집 발간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11월 발간한 ‘2020년 코로나19 대응 사례집’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코로나19의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온 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다양한 에너지정책 업무를 수행하면서 법정 검사나 확인을 위한 현장 방문을 비롯해 정책별 설명회나 간담회, 에너지절약교육, 대국민 홍보캠페인 등 대민 접점이 많아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큰 기관 특성을 감안할 때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 재난안전‧ 코로나19 대책 등 각 상황에 맞는 세분화된 대응체계 구축 ▲사례별 감염병 대응 매뉴얼 작성 및 전 임직원 공유 ▲필수 업무수행을 위한 회의, 출장은 가급적 비대면 방식을 우선 활용 ▲임직원 및 방문객 대상 개인방역수칙 준수 ▲사무실 밀집도 적정유지 ▲구내식당, 어린이집, 통근버스 등 분야별 방역수칙 준수 ▲정부 또는 지자체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단계별 상황에서 기관사정에 맞는 자체 대응지침을 마련해 시행해왔다.

아울러 투명하고 적시적인 대응을 위해 일일 상황일지를 기록‧관리해 전 임직원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유사 감염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금지와 ‧즉시퇴근 → 코로나 검사 → 자가격리(재택근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사적 노력들을 취합해 정리한 사례집을 제작하고 임직원에게 공유해 향후 감염병 대응에 소중하고 의미있는 자료로 활용되도록 했다.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은 현재 진행형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공단 자체적으로도 임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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